유럽 증시가 투자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마감 지수보다 0.90% 내린 5,288.99로 장을 열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는 1.00% 떨어진 5,741.2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4% 하락한 2,992.14로 각각 개장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3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부담이 큰 상황에서 간밤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세계 주요 15개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낮춘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