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분양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현대건설이 응암 7,8,9 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사진> 1,2,3차 샘플하우스를 12월 초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63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는 총 3221 가구, 지하 6~지상 15층 규모에 39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207 가구다.
단지 공정률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연말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 일대 북한산 힐스테이트 3,7 차 등 32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지가 이미 들어섰고,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은평구에 총 6500여 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보유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며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한 진출입도 편리하다.
뛰어난 도심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시 3.3㎡ 당 평균 시세인 1700만원대 보다 낮은 1270만원~1530만원대에 일반분양가가 책정됐다.
아울러,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응암초, 연은초, 영락중, 충암중, 충암고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02)302-9911.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