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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SH공사·현대엠코 종합大賞
‘2011 헤경 그린주거문화大賞’ 선정
15개社 부문별 대상 영예



글로벌 ‘콘텐츠 페이퍼’를 지향하는 헤럴드경제가 30일 ‘2011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에 건설업체들은 축적된 친환경 저에너지 노하우와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본격 접목된 자사의 대표 브랜드를 대거 출품했다.

또 협력 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향에 대한 전형을 제시했다.

각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토해양부장관상)에는 ‘건설명가’ 재건에 나선 대우건설(대형 부문), 서민 주거 복지 실현에 공헌한 SH공사(공기업 부문), 전국 요지에 대규모 주거타운을 조성 중인 현대엠코(중견 부문)가 선정됐다.

또 특별대상에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뽑혔으며, 15개 업체에는 부문별 영광의 대상이 돌아갔다.

‘2011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은 국토해양부,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하고, 건설업계의 올 한 해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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