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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 ‘2011 MAMA’ 3관왕…소시ㆍ2NE1ㆍ슈주 대상
[싱가포르=장연주 기자]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2NE1이 ‘2011 Mnet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3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MAMA’에서 소녀시대는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고, ‘내가 제일 잘 나가’를 히트시킨 2NE1은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앨범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의 낸 슈퍼주니어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1 MAMA에서는 슈퍼주니어가 3관왕을 차지했으며 소녀시대와 2NE1, 백지영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베스트 남자그룹상’과 함께 싱가포르 시청자들이 뽑은 ‘싱가포르 초이스’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여자그룹상’을, 2NE1은 ‘베스트 댄스퍼포먼스 여자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또 백지영은 ‘여자 가수상’과 ‘올해의 OST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1만석 규모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는 이날 1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2011 MAMA’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MAMA의 심사는 시청자 투표 20%, 전문심사위원 20%, 리서치 30%, 음반판매 10%, 음원판매 10%, 선정위원회 10%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한편, 허각과 에이핑크는 각각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김현중은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 비스트와 미쓰에이는 각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녀 그룹 부문’ 차지했으며, 아이유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부문’을 차지했다. ‘TV를 껐네’로 인기를 얻은 리쌍은 ‘베스트 랩 퍼포먼스상’을 수상했고, 빅뱅은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비경쟁부문에서는 YB가 ‘엠넷 PD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고, 서인영은 ‘스타일 인 뮤직상’을 수상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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