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We are Super Boy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uper Boy(슈퍼 보이)’로 인기몰이에 나선 신예 엔소닉이 28일 MBC 나눔특별기획 생방송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 출연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개념돌 등극의 이유다.
엔소닉이 재능기부에 나선 MBC 나눔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읍ㆍ면ㆍ동 단위 문화 소외지역에 도서관을 개관해주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29개의 도서관이 개관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3개의 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엔소닉은 개관을 앞둔 도서관에 전달될 책 기부를 받기 위해 은행, 사무실의 넥타이 부대, 방송국, 시장 등 거리 홍보를 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돕고, 가수 김현정ㆍ소울 그룹 헤리티지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재능기부에 기꺼이 동참했다.
멤버 은호는 방송 이후 트위터(@S_23KIS)를 통해 “엔소닉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하며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사진= 엔소닉 은호 트위터(@S_23KIS)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