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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블메이커’, 29일 MAMA서 첫 무대
비스트의 장현승과 포미닛의 현아로 구성된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29일 `2011 Mnet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신곡 ‘트러블메이커’의 예고 무대를 갖는다.

이날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12월 1일에 공개 예정인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의 무대 콘셉트 중 일부를 MAMA를 위해 새로이 꾸몄고, 이를 깜짝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트러블메이커’의 2일에 있을 첫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높은 기대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구성을 더해 ‘미리보기’로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치명적인 섹시함을 드러내며 화제에 올랐던 ‘트러블메이커’의 티저 영상 및 예고 동영상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던 틀에서 벗어나, 쇼인쇼 (Show-in-show)의 형태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트러블메이커’가 이제껏 공개한 신곡의 주된 콘셉트가 세련된 섹시함과 도발적인 느낌이 강조된 것이었다면, 이번 MAMA의 무대에서는 환타지 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더욱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트러블메이커’의 이 날 무대는 그룹 비스트의 스페셜 무대에 오버랩되는 스토리라인의 중요한 축을 맡아 한층 드라마틱한 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장현승과 현아 모두 댄스의 영역에 있어서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각과 느낌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터라 이번 MAMA의 특별무대에서 이들의 넘치는 무대 에너지가 강한 폭발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같은 날 MAMA에서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하는 동시에 ‘트러블메이커’의 1차 티저 영상으로 제작된 CF로도 새로운 퍼포먼스 유닛의 가요계 공습을 알린다. ‘트러블메이커’는 12월 1일 0시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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