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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x) 빅토리아, ‘발랄’ 벗고 ‘우아’한 겨울여신으로 변신
걸그룹 f(x)의 빅토리아가 잠시 사랑스러운 소녀 이미지를 내려놓고 우아한 겨울 여신으로 변신했다.

빅토리아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패션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의류 브랜드 망고와의 조우다.

f(x)를 통해 펑키하면서도 활동적인, 커다란 눈망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겼던 빅토리아는 이 화보에서 차도녀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섹시하면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엣지 넘치는 강렬한 포즈와 표정으로 누구나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화보를 만들어낸 것.

빅토리아는 특히 벌키한 니트에 밀리터리 코트, 패딩 등의 다양한 망고 아우터와 도트 패턴의 스타킹, 클러치 등의 액세서리와 함께 스타일링했다. 무대 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듯 한 장의 사진 안에서도 빅토리아는 자기만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크란 룩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빅토리아만의 성숙하고 도도한 모습이 비로소 완성된 것이다.

이번 촬영에서 빅토리아는 엣지 있으면서 세련된 파티 룩에서부터 편안한 데일리 룩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빅토리아의 이번 망고 화보는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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