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대상
자이(Xi) 브랜드의 GS건설이 철저한 시공을 통해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후에도 품격있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사장 허명수)은 지난해를 고객만족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고, 올해 이를 공고히 하기 위해, AS처리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 한 바 있다. 즉, 기존의 단순 접수/처리 수준의 하자보수를 넘어, 고객 접수사항에 대한 100% 세대 확인 점검, AS처리 방문 전 고객 일정 확인, 부재 중 고객 연락 사항에 대한 캐치콜 서비스, 처리 지연 사항에 대한 안심콜 서비스, AS완료 후 고객 만족도 확인을 위한 해피콜 까지 소위, ‘고객 1대1 맞춤형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운영하기 시작한 것. 이를 통해 AS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업계 최초로 실시간 AS접수/처리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를 실제 AS서비스에 적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GS건설은 실제 청담자이를 비롯한 전국 40개 단지에 총 231기의 스마트폰을 서비스 직원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0월 입주를 시작한 청담자이의 경우 위와 같은 서비스가 본격 적용 됨에 따라,입주 초기 전반적인 서비스 부분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올해부터 기존의 ‘‘자이+1서비스’’ 와 연계한 ‘자이고객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허명수 사장 |
‘자이+1서비스’는 고압 딥 클린(Deep Clean) 진공 청소를 통해 각종 침구류, 커튼, 옷장 등에서 나는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제거해 주는 ‘진드기 제거 서비스’ 와 세면대와 환풍기, 배수구 등 욕실에서 쉽게 더러워지고 냄새가 날 수 있는 부분을 스팀 살균 소독과 천연약제 항균탈취를 통해 클리닝 해주는 ‘욕실 크리닝 서비스’, 그리고 싱크볼 코킹 곰팡이 제거, 주방용품 소독, 싱크대 배수구 소독, 주방 문짝 클리닝을 통해 주방 용품을 정리해 주고 살균 소독해 주는 ‘주방 크리닝 서비스’ 세가지 서비스 중 1가지를 입주자가 선택하면 제공되는 부가 서비스다.
이같은 부가서비스를 1년차 하자 보수와 연계 실시해 자칫 딱딱한 느낌의 AS처리에 자이만의 감성을 더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칼갈이서비스도 ‘자이+1서비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초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제초, 방제,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의 조경 관리 작업을 통해 단지내 고급화된 조경의 안정적 활착 및 성장을 촉진하고, 고사, 생육 장애등을 예방하는 자이 그린서비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이용자를 위해 업계최초로 통합애플리케이션 ‘자이앱’을 출시해 ‘가가자이’ 내용과 GS건설 분양단지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제공하고 있다. ‘자이앱’은 출시 한달새 2만여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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