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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 “체력 유지비결? 꾸준한 링거보충”
배우 장근석이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11월 25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돔 단독 콘서트 ‘2011 THE CRI SHOW-THE BEGINNING’의 기자간담회에서 “링거를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맞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여러 가지 과욕을 부리다보면 몸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방법뿐이라서 링거를 맞는다. 그 효과로 약간은 덜 피곤한 상태에서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체력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이어 “하루 24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든다”며 “48시간이길 바란다. 하루 안에 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11월 26일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4만 5000석을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공연은 그가 직접 기획부터 구성, 세심한 부분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공연의 콘셉트인 ‘프린스 월드’를 꾸미기 위해 장근석의 아이디어가 활용된 것은 물론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마련한 메인무대와 객석사이 50m 이상의 긴 무대, 1층과 2층 사이에서 자전거 타기, 열기구 띄우기 등 다양한 구성이 시도됐다.


장근석은 실제 공연 속 화려한 연출을 소화해내기 위해 밤샘 연습도 불사하는 노력을 기했다. 특히 그는 최근 개봉된 영화와 촬영 중인 드라마로 인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콘서트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꿈에 그리던 도쿄돔 콘서트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콘서트 내내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도쿄=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s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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