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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업협회, 첫 공인수입전문가 자격시험 실시
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는 지난 26일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수입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평가하는 ‘제1회 공인수입전문가 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수입전문가와 관련한 첫 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인을 꿈꾸는 대학생들로부터 무역학과 교수, 수입업체 직원 및 CEO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치렀다고 덧붙였다.

현재 많은 중소 수입업체에서는 바로 실전에 투입이 가능한 수입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국내 대학과 민간 교육기관의 무역교육은 수출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수입업체에서는 인력을 충원한다고 하더라도 수입에 관련된 실무를 다시 가르쳐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국내 유일의 수입전문 경제단체인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서는 41년간 쌓아온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입업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수입전문가를 양성하고, 능력을 평가하는 ‘공인수입전문가(Certified Professional Importer)’ 자격제도를 신설하게 된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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