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와 자동차는 남자의 로망이다. 공통점은 정밀하고, 정확하며 ‘폼’ 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모두를 충족시키는 시계와 자동차는 ‘비싸다’. 그렇다면 시계와 자동차가 결합되면 이 모든 것이 배가 될까. 국내에선 ‘장ㆍ고(장동건ㆍ고소영)’ 커플의 예물시계로 잘 알려진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와 남성들의 꿈의 차 ‘페라리(FERRARI)’ 가 만났다.
중국에서 페라리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2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위블로’의 이번 페라리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억원대를 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블로’의 일반 제품들은 보통 1000만~3000만원대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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