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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니아울프? 홍진경-버지니아울프 도플갱어 탄생, ‘대폭소’
홍진경과 세계적인 여류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합성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일으키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포토게시판에는 ‘버지니아울프와 홍디줴이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게시물에는 DJ 홍진경과 영국의 여류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해 마치 한 사람인듯 닮아있었다.

‘버지니아 울프와 홍디줴이의 상관관계’의 발단은 지난 16일 방송 중 청취자로부터 “진경언니 버지니아 울프 닮았어요”라는 문자였다.

이 사연을 본 홍진경은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하는 작가라 꼽으며 옆에 있던 작가에게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을 아냐고 급작스런 질문을 던졌으나, 정작 작가들은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며 대답하지 못했다.

이후 ‘홍진경의 두시’ 작가들은 “몰라봐서 죄송합니다”라는 애교 섞인 사과글과 함께 홍진경의 사진에 버지니아 울프의 얼굴을 합성시켜 게시판에 올렸다.

네티즌들은 ‘홍진경과 버지니아울프의 이목구비와 비율이 이렇게 같다니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같은 방송인이나 연예인이 아닌 근대문학 작가인 두 사람의 조합이라 더욱 신선하고 재밌다는 반응이다. 


이에 DJ 홍진경은 ‘홍지니아울프’라며 닮은꼴임을 인정하며 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년여 만에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로 컴백한 홍진경은 특유의 개그 센스와 편안한 진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룬컴 커뮤니케이션즈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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