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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는 괴로워’ 이병준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겠다”
배우 이병준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공연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준은 11월 23일 서울 신당2동 뮤지컬 하우스 2층에서 열린 ‘미녀는 괴로워’ 연습실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뮤지컬을 한다는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웃음을 주는 캐릭터인 이봉학 역을 맡았다.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편안한 캐리터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병준은 또 “아무래도 내가 나올 때는 관객 분들이 큰 소리로 웃으실 거라 예상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병준은 ‘미녀는 괴로워’에서 성형외과 의사 이공학 역을 맡았다. 이공학 역에는 이병준 외에도 김태균, 임형준이 맡아 각기 색다른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녀는 괴로워’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숨겨진 목소리로 살아야 했던 대역가수 한별이 어느 날 절세 미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이종혁, 오만석, 바다, 박규리(카라), 전혜선, 이병준, 김태균, 임형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6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 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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