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은 11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중국인으로 오해 받아 억울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사람들이 나를 중국인으로 오해하고 있다. 원더걸스 합류 초기 ‘중국에서 활동하던 멤버’라고 소개된 기사가 와전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고, 나는 서울 태생이다. 한국인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혜림은 “한번은 비행기를 탔는데 한국인에게 주는 입국 신고서를 나만 주지 않았다. 승무원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나를 중국 사람으로 오인했다”고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혜림 등 원더걸스 멤버 외에도 이본, 황혜영, 김정남, 김원효, 변기수, 장재인 등이 출연했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