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전담 보육시설인 ‘세움 어린이집’은 장애를 가진 유아들을 보살피는 전문 기관으로, 호반 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올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았다.
이날 봉사단은 70여명을 4팀으로 나누어 김장 담그기, 세움 어린이집 앞마당 보도 블록 설치, 울타리 및 시설 보수, 김장독 및 무 땅에 묻기 등 세움 어린이집의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최종만 호반건설 사장은 “매달 진행되는 우리의 봉사활동은 육체적으로는 다소 피곤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재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호반건설만의 독특한 조직문화이자, 긍정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신규 분양 일정과 겹치는 경우에도 일정을 조정하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