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 위해 생명처럼 여기던 ‘스모키 화장’을 지우고 여성 패션지 ‘엘르걸’ 12월호 겨울 화보를 위해 옆은 아이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 선 것. 그러나 실력만큼이나 출중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톡식’은 옅은 화장에도 자체발광 그 자체였다는 후문.
촬영에 임하면서 이들은 공연때의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처음엔 긴장한 듯 보였으나 이내 준비된 의상을 촬영에 활용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은 곧바로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훈훈한 외모가 실력을 인정받는데 방해가 된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한 때는 ‘꽃미남 밴드’라는 말이 무척 싫었지만 지금은 좋다”면서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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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엘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