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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지스' 보컬 로빈 깁, 간암 투병 중
전설적인 밴드 비지스의 보컬 로빈 깁(61)이 간암 투병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선데이미러에 따르면 로빈은 몇 달 전 간암 판정을 받고 복부 통증과 결장염으로 지난주 자택에서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 로빈의 한 친구는 “로빈은 술을 멀리 하고 매일 운동하는 등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충격이 크다”며 “그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우려했다.

최근 부쩍 마르고 노쇠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 탓에 로빈에게는 건강이상설이 따라다니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만남을 비롯한 많은 약속들을 취소한 바 있다.

로빈의 입원 소식에 비지스의 멤버이며 그의 친형인 배리 깁과 어머니 바바라는 거주 중이던 미국 마이애미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한편 비지스는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홀리데이’ 등의 히트곡을 남긴 197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비지스의 앨범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2억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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