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 최종 라인업 확정…총 22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 겨울 실내형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이하 CDF)’의 최종 라인업이 최종 공개됐다.

클래지콰이, 10CM, 데이브레이크, 몽니, 이승열, 칵스, 더 문샤이너스, 요조, 한희정, 피터팬 컴플렉스, 게이트 플라워즈, 톡식, 아침, 해브 어 티 등 14팀을 1차 라인업으로 발표한데 이어 추가로 8팀이 확정된 것.

오는 12월 30일 출연하는 아티스트 중에서는 밴드 메이트에서 건반과 보컬을 담당했던 ‘정준일’이 가장 눈에 띈다. 22일 첫 솔로 앨범 [Lo9ve3r4] 발표를 앞두고 있는 그는 지난 GMF201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또한 BML2011과 GMF2011 어워즈에서 연이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된 ‘소란’, 슈스케3에 출연한 훈남 싱어송라이터 ‘박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도 출연한 ‘안녕바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31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중견 밴드가 더해졌다. 홍대 1세대 밴드 ‘허클베리핀’, 독보적인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파티록의 선두주자 ‘슈퍼키드’, 파괴력 넘치는 사운드의 ‘옐로우 몬스터즈’ 등이 주인공이다.

GMF2011 오픈 스테이지로 화제를 모았던 버스킹 인 더 파크가 CDF에서는 ‘버스킹 인 더 라운지’로 재탄생한다. 이 무대에는 낭만유랑악단, 루네, 이상미, 애쉬그레이, 차가운체리, 클럼지가 함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개념 디제잉 ‘고스트 댄싱’에도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나루 등의 아티스트는 물론 윤성현(KBS-R PD), 김작가(음악평론가), 생선(에세이 작가)와 같은 이색 디제이가 출연한다.

오는 12월 30일~31일 양일간 AX-Korea에서 펼쳐지는 CDF2011-2012는 공식 스테이지인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에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사인회, 위시트리, 복주머니 선물, 민트페이퍼 어워즈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