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박시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온 이효리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흰색 부케를 든 박시연과 블랙으로 심플하게 코디한 이효리의 스타일이 대비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이 사진을 올리며 “너무너무 예쁜 신부 오늘 정말 예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박시연의 결혼식에 가고 있다는 멘션에는 “난 괜찮다. 괜찮다. 으하하하. 안 부럽다. 안 부럽다”고 부러움 섞인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박시연은 증권계에 종사하는 4살 연상 박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달 방송된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랑이 김환 SBS 아나운서와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하는 박시연이 이효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이효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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