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전문기업인 에스에프씨(SFC,대표이사 박원기)가 오는 21~22일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주당 1만4000원으로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32만6580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청약은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인수단인 SK증권 각 지점 및 HTS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228억여원을 확보하게 된 에스에프씨는 이 자금을 시설투자 및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원기 대표는 “중국, 미국, 일본 등 세계 최대 전력 생산 국가들이 정책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태양광 시장이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