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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탄 풍경, 7년만에 다시 활동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송봉주 김형섭 강인봉. 이하 자탄풍)이 그동안의 따로 활동을 잠시 접고 7년 만에 한 무대에 섰다.

최근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자탄풍 최고의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우리들의 겨울’, ‘눈 오는 밤’을 열창했다.

오랜만에 자탄풍의 무대를 바라본 관객들은 감격에 겨운 듯 자탄풍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음악에 심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들 역시 7년 만에 본 자탄풍 무대를 눈여겨봤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자탄풍은 “어색하지 않았어요. 늘 그래왔듯 함께 연주하고 노래한 듯 그간의 빈 시간이 느껴지지 않았죠. 그렇게 계속 자전거 탄 풍경 안에 있었나봐요”라며 “앞으로 자탄풍의 시계는 멈추지 않을 거예요. 해가 뜨는 한 계속 될겁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년 만에 ‘자전거 탄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한 송봉주, 김형섭, 강인봉은 오는 19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를 시작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 각종 드라마 O.S.T 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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