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SHIBUYA 109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세로 21미터×가로 9미터의 거대한 보드로 건물 외부벽 대형광고판을 장식, 시부야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광고판속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꽃으로 만든 미니 스커트가 특징적인 골드 의상과 크리스마스 이미지의 흰색 퍼를 입고 있으며, 그들의 매력 중 하나인 섹시함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광고는 옥외 광고와 함께 점내에도 약 200매의 포스터가 전시될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의 이번 광고는 국내 걸그룹으로 소녀시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SHIBUYA 109에 초대형 일루미네이션(전광장식)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11월 23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디바’를 발표한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