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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함께 19일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일식품이 후원하고 국악앙상블 ’지음’이 참여한 이번 기부여행은 중소기업과 문화계의 사회적 기부 대장정의 하나로 인천의 한 보육원 학생 70명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능기부의 하나로 꾸며진 기부여행은 ’지음’의 국악공연과 함께 즐거운 국악체험을 위한 악기체험시간, 그림자 극, 동요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냉동식품 전문회사 천일식품은 아이들에게 무료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중소기업의 지역사회공헌 확대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계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예술지원의 선순환 분위기 조성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문화경영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문화적으로 풍성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예술단체의 아름다운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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