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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 태국에 수재의연금 10만달러 기부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최근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태국 국민들을 위해 1억여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녹십자는 지난 16일 태국적십자(Thai Red Cross Society)를 방문, 수재의연금 10만달러(1억14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여년간 태국에 혈액제제를 수출해왔으며, 2012년부터 태국적십자와 뱅프라(Bang Phra) 지역에 대규모 혈액제제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성금을 전달한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전무<왼쪽 네번째>는 “오랜 인연이 있는 태국의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최악의 홍수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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