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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보증서, 라식소비자단체로 운영권 이전 후 서비스 강화

소비자와 병원간 상호 신뢰 도울 것으로 '기대' 


시력교정수술의 부작용 위험을 덜어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프리 라식보증서의 운영권이 ㈜포브션테크에서 라식소비자단체로 이양한 후 서비스를 강화했다. ‘라식소비자단체’가 비영리법인인 만큼 소비자들은 더욱 강화된 권리보호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식소비자단체는 기존의 체계에서 ‘불만 내용 신고’와 의료진의 ‘치료 기일 준수 사항’을 추가했다. ‘불만 내용 신고’는 시력교정수술 후 발생되는 소비자의 불만사항에 대해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피해를 본 소비자는 해당 병원으로부터 치료일을 약속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만제로 릴레이 제도’의 수치 또한 초기화된다. ‘불만제로 릴레이 제도’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점수화한 것이다. 만약 한 건의 불만이라도 접수되면 바로 수치가 0으로 초기화 돼 병원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불만제로 릴레이 제도’의 수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은 신뢰성 높은 병원을 선택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병원측도 신뢰성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 중인 ‘아이프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식보증서다. 아이프리의 역할은 병원과 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신뢰를 돕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있다.

그에 따라 신뢰도 있는 병원을 선별하기 위해 라식수술 부작용 체험자, 대학신문기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의 검사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7번까지 반복 체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www.eyefree-intro.co.kr, www.eyefree.co.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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