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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통신기술 ‘iF디자인상’ 6년 연속 수상
삼성그룹 계열 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이 독일 국제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부문에선 삼성 월패드(SHN-8327, SHT-3507) 2종과 도어카메라(SHT-CN610), 디지털도어록(SHS-3320) 등 5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선 월패드 GUI(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 패키지부문에선 재생지 사용과 콩기름 잉크인쇄의 제품 공용 패키지가 각각 상을 받았다. 


iF 디자인상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ㆍ포장ㆍ커뮤니케이션ㆍ컨셉트 디자인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 월패드는 조명, 난방, 가스밸브 제어 등 홈컨트롤 기능 외에 방문자확인, 일반전화 및 경비실 통화기능 등 홈네트워크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단순한 GUI설계로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서울통신기술 측은 “홈네트워크업계에서 유일하게 제품과 GUI 모두 세계적 디자인상인 ‘레드닷’, ‘iF’ 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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