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주년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을 주제로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해준 사장을 포함 임직원 1000여명이 참가한다. 전국 14곳에서 31회에 걸쳐 실시되며 본사 및 전국 각 지점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아동센터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첫 시작일인 지난 15일에는 김 사장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행동하는 양심’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연천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김 사장은 “대ㆍ내외 경제적환경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작지만 나눔의 경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교보증권은 자율과 공감을 모토로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교보1% 나눔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