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성폭력, 유괴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2월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교육은 교통안전, 성폭력안전, 유괴안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저학년/고학년)을 구분해 강의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황극 활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해도를 높였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원하는 서울 및 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이나 초등학교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전화(02-3476-0119)나 이메일(safia@chol.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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