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제6회 ’클러스터의 날’행사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전국 산업 관계자들의 화합과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 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단공이 주관하며 지역참여와 관심제고를 위해 지난 5회부터는 광주에서, 올해는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에는 오후 컨퍼런스를 통해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 그의 가치관과 성공 노하우, 창의적 가치창출을 위한 이야기가 있을 예정이다. 강연에는 친구, 챔피언 등의 영화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과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이사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클러스터’영상 상영을 통해 사업추진 7년간의 기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한다. 각 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에는 김태환 국회의원, 권평오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 홍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조석 산단공 이사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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