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동탄신도시 내 근린상업, 단독주택용지 등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근린상업용지 3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블록형단독주택용지 2필지, 단독주택용지 점포겸용 53필지, 단독주택용지 주거전용 3필지 등 총 89필지 4만4730㎡이다.
화성동탄신도시는 이미 주민 입주를 마쳐 풍부한 상권수요가 확보된 데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30분 안에 서울 진입이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향후 동탄2신도시가 연접 개발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근린상업용지는 배후에 삼성전자 및 협력업체 단지가 위치해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부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할 전망이다.
오는 28~29일 신청을 접수해 29일 개찰,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지고 다음달 5~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1600-1004)으로 하면된다.
<백웅기 기자 @jpack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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