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대한생명은 오는 21일~12월 4일까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HFA(Hanwha Financial Advisor)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재무지식과 세일즈 역량을 갖춘 대졸 2030세대를 채용해 우수한 미래의 영업인재들이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인턴십 수료 후 HFA로 활동하면서 영업관리자(지점장)로 발탁되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된다.
총 2주간의 합숙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교육 받고, 직접 영업활동을 체험하면서 영업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현장 실습 기간 중 활동지원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FP 인턴십’ 과정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12월 중순부터 4주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