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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철탑공사 현장서 노동자 감전
전북 익산시 평화동 버스터미널 뒤 철로에서 철탑공사를 하던 건설노동자 이모(53)씨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이모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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