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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 공개 오디션
복고댄스와 복고패션 등 대한민국에 복고열풍을 몰고 온 티아라의 ‘롤리 폴리’가 뮤지컬로 재 탄생되면서 유망하고 다재 다능한 주조연급 배우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꿈 많은 학창시절 늘 함께 우리 울고 웃었던 우리들의 말괄량이 7공주를 중심으로, 그들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케릭터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성 및 유망 신인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11월 11일 1차 서류 접수에 이어 14~15일에 2차 면접으로 두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발견된 재능 있는 배우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어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가요계와 방송계로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공연에 캐스팅 되는 배우는 유명 걸 그룹, 아이돌 스타들과 더블 캐스팅 돼 한 무대에 서게 된다.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계백’을 제작하고 조성모, SG워너비, 티이라, 다비치 등 국내 유명 가수를 배출한 음반계의 ‘마이다스의 손’라고 불리는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7080콘서트 및 100여 편의 대형 콘서트와 친정엄마, 진짜 진짜 좋아해 등 10여 편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한 컬쳐액션 황규학 대표가 함께 동참한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해 창작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뮤지컬 기획에 참여한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현실에 안주 하고 살아야 하는 이 시대 힘들어 하는 모든 세대에게 추억의 음악, 추억의 장소, 추억의 이야기 거리를 통해 이 시대 힘들어하는 여러 세대에게 위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수상하고, ‘맘마미아’, ‘겜블러’, ‘아이러브유’, ‘대장금’ 등 다수의 뮤지컬을 연출한 한진섭 씨가 맡았다.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와 복고적인 느낌에 현대적인 음악요소를 더해 만들어진 티아라의 ‘롤리폴리’의 뮤직 비디오 스토리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무대로 옮겨질 예정.

안무는 뮤지컬 ‘친정엄마’, ‘젊음의 행진’, ‘금발이 너무해’ 안무를 담당한 강옥순이 맡아 디스코를 비롯한 복고 댄스로 다양한 볼 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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