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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FTA 비준연기는 배부른 말”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미 FTA 비준 연기 필요성에 대해 “배부른 말”이라고 일축했다. 김 본부장은 9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1조 달러 무역한다고 하지만 장사하는 입장에서 1,2센트 갖고 승패가 나뉘는데 큰 시장에서 다른 나라보다 경쟁여건이 좋아지는 걸 1~2년 늦추면서 느긋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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