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뷰티 컨설턴트로 변신
삼성전자는 자사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설화수·헤라 등 화장품 매장에서 카운셀링 기기로 사용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탭 10.1’에 탑재된 ‘뷰티 컨설팅 서비스 솔루션’은 피부 진단기와 연동돼 고객의 피부상태를 측정할 수 있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갤럭시탭10.1은 현재 전국 72개 백화점의 215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탭10.1’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이용협 백화점사업부장은 “갤럭시탭 10.1을 통해 고객의 성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등 보다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10.1은 아모레퍼시픽 고객 관리 등에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석희 기자 @zizek88>

h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