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은 “뜻깊은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이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가진 ‘대학생 희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총 150개팀‘의 대학생이 참여해 캠페인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5대 광역시 7만여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신분증확인 캠페인 참여 동의서 배포 및 회수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해 전파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담배협회 관계자는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은 신분증 확인이라는 간단한 실천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보호하는 뜻 깊은 활동이다”라며, “이러한 의미 있는 일에 홍보대사 박재범 군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훌륭하게 역할을 다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choijusa>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