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8월 ‘8.18전월세대책’을 발표 한 이후, 아파트 등 기존 주택의 매매차익 수요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촉매가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 중에서도 광교신도시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상업지역으로 꼽힌다. 광교 테크노 벨리가 바로 앞에 위치하며 2013년경에는 CJ 통합연구소가 세워질 예정으로 알려져 배후 임대수요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광교 에듀하임’은 광교 신도시 최초의 준 주택 오피스텔이며, 선착순 분양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교 에듀하임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4층 지상 15층 8개 동 총 1309실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25m2 568실, 47m2 302실, 63m2 439실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기존 주거만을 위한 오피스텔과는 차별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교 에듀하임이 입지한 광교신도시는 사업지로, 6-1, 6-2 블록은 인근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및 환승 센터가 조성되는 역세권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광교신도시는 현재도 광교 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있지만, 앞으로 인근에 경기도청과 지방법원, 경찰청 등이 이전해 와 행정타운이 형성 되 앞으로의 임대수요가 상당히 주목 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 에듀하임은 광교신도시에서도 ‘교육’을 앞세운 에듀타운이다. 인근에 15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알려진 바 있고, 아주대와 아주대학병원, 경기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도 뛰어나다.

광교 에듀하임의 또 한 가지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단지 내 주거환경과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내부 인테리어 이다. 에듀하임은 중앙코어형 가구 배치와 편복도 형식을 채택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하여 입주민의 생활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각동의 최상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는 발코니를 제공해 광교신도시의 도심과 녹지 조망을 즐길 수 있게 설계 하였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드는 한편, 동간 거리를 넓히고 바람길을 열어 놓은 단지 배치는 사생활 보장 및 공원 조망을 극대화 했다. 특히, 단지 뒤편으로 조경이 이어지도록 설계하여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중앙광장과 연계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웰빙 주거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일종합건설 관계자는 광교 에듀하임에 많은 인파가 몰린 이유로 “전월세대책으로 인한 세제 혜택, 1,309실에 달하는 규모를 비롯해, 광교신도시에서도 교육을 앞세운 에듀타운 이라는 점, 행정타운 등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하고 “오피스텔이 앞으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 031-264-4500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