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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아이돌 천하시대...소시 누른 그들 누구?
소녀시대가 왔고 원더걸스가 출격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은 ‘남자 아이돌 천하’다.

오는 24일 열리는 2011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1)’의 1차 온라인 투표 현장은 접전이다. 현재까지 총 43만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모두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아이돌그룹이다.

그 첫 번째 얼굴은 슈퍼주니어다. 7만9000여표를 얻은 슈퍼주니어는 전체 투표율의 18%를 차지하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라이벌 동방신기 비스트 등을 단숨에 제쳤다.

그 뒤는 ‘남친돌’ 비스트다. 7만3000여 표를 얻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3위는 동방신기로 총 투표율의 13%, 4위 인피니트는 10%, 5위 2PM은 6%의 득표율을 순위를 이었다. 



남자 아이돌이 휩쓴 상위권이 지나가니 걸그룹의 이름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TOP10 자리에는 에프엑스, 빅뱅, 아이유, 씨엔블루, 포맨 등이 순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제 1차 온라인투표의 마감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10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멜론 스트리밍 횟수(40%)와 다운로드 횟수(50%), SKT 무선(MOD) 이용률(10%)을 기준으로 선정된 30인(팀)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투표는 Top30 중 사전 음원 점수(80%)와 온라인 투표결과(2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상을 수여한다. 1차 투표 결과는 7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중이 만들어가는 시상식이기에 자기가 사랑하는 가수를 1위 자리에 올리기 위한 팬들간의 심리전이 더욱 치열한 투표현장을 만들 멜론뮤직어워드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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