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90%와 대조
소비자들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를 90% 이상 확인하는 반면 가공식품, 음식점 음식, 통신판매식품 등의 원산지표시 확인은 잘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일 ‘농식품 원산지표시의 효과분석 및 활용도 제고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소비자 505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공식품(13.1%), 음식점 음식(11.9%), 통신판매 배달식품(4.6%)의 원산지표시 확인은 극히 저조했다.
신창훈 기자/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