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11년 인턴사원 이종규 氏(24)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린 거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보와 동호회를 중심으로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은 팀워크가 중요한 건설업의 필수요소이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아름다운 가게, 광주 한사랑 마을, 성남 안나의 집, 대한적십자 등 사회복지단체에 교육비 지원과 의류기부, 봉사활동 등의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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