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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문화의 도시 일산에서 투자메리트를 갖고 있는 아파트 들이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아파트로 자이와 블루밍이 공동으로 조성한 일산 위시티를 꼽을 수 있다. 일산 위시티는 약 100만m2에 조성된 1만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단지이다. 식사지구 총 67개동 7000여 가구 중 위시티 블루밍은 2350가구 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투자 메리트로써 부동산 가치 평가 기준을 단연 ‘학군’과 ‘교통’으로 꼽는다. 한 전문가는 “일산 위시티 블루밍이 이 두가지 면에서 빠지는게 없다“고 평가했다.

먼저, 일산 위시티의 큰 장점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인근 교통조건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경의선 복선전철 백마역과 풍산역을 이용하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도로망의 경우 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오갈 수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도 가까운 편이며, “향후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완공 되 고속도로 구간에 사리현 IC(가칭)가 개설되면 일산 위시티 블루밍이 위치한 식사지구와 근거리로 연결되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위시티 블루밍은 ‘강남 8학군' 못지않은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강북 유일의 국제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영어특성화 교육지원을 받는 원중초, 양일초, 양일중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저현고, 동국대 약학대학까지 올 3월 모두 식사지구 안에 개교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에 SBS 서바이벌 다이어트 프로그램 숀리의 ‘빅토리’ 도전자들의 숙소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숀리와 그 도전자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아파트로 불리며 그 인기가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빅토리 도전자 들이 사용하는 피트니스 시설이 바로 위시티 블루밍 단지 내의 ‘빅짐’인데 이 ‘빅짐’은 호텔시설을 능가하는 고급스러운 여가 문화 시설로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자가 검진 시설이 있고 입주민들에게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위시티 블루밍”은 지난해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 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대한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살기 좋은 아파트 경합에서 다시 한 번 우수상을 수상 하면서 “입주민들과 주변 지역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굳혀 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은 바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 이며, 방송출연 이후 아파트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주택형인 130~150m2 의 경우 전세물건이 나오는 대로 곧바로 계약되는 등 일산 지역 인기 전세 아파트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반면 전셋값은 인근에 비해 저렴한 2억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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