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가 일반청약 1순위 결과 30: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웅진그룹의 계열사인 극동건설은 2일 일반공급 161세대 모집에 총 4830명이 지원해 30:1의 경쟁률로 조기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공무원 특별공급 512세대, 일반공급 59세대에 이어 진행된 일반공급 161세대가 마감되며 극동건설의 세종시 M블럭 1차 청약이 마무리됐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84㎡E형으로 25세대 모집에 2042명이 신청해 8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와 관련 세종시 유희주 웅진스타클래스 분양소장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1순위 조기 마감됨에 따라 계약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자영기자nointe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