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회사채 순발행(발행-상환) 금액은 4조3263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7542억원 늘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난달 현금이 부족해진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종류별로는 일반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45.2%, 지난해 동월 대비 45.4% 증가했다.
회사별 발행 규모는 생각대로티제팔차유동화 8700억원, KT 4200억원, 삼성물산 4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금융회사채 발행은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우리은행이 73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7100억원), 신한은행(6900억원)이 뒤를 이었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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