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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스터, ‘만도 내비게이션’ 구매부터 AS까지 고객접점 확대
자동차 부품ㆍ용품 유통업체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내비게이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판매점, 장착점, 고객지원센터를 확대ㆍ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유리 또는 대시보드에 부착하는 거치형이 주류였으나 최근 차량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차량정보(트립 컴퓨터), 오디오와 연동이 용이한 매립형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경우 차량의 센터페시아 내에 제품이 장착되므로 설치부터 AS까지 사후서비스와 관리가 중시된다.

마이스터는 이에 따라 최근 업데이트 및 AS가 손쉬운 매립형 만도 내비게이션 신제품 ‘MI300’<사진>을 출시하고 고객 서비스를강화했다. 전국 47개의 만도 내비게이션 공식 장착점을 열었으며, AS도 전국 8개 거점 고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49개의 서비스 지정점을 구축했다.

이 제품은 분리형 본체 내에 CPU, GPS, 내장메모리 등 제품을 구동시키는 모든 핵심부품이 담겨 있어 번거롭게 센터페시아에서 제품을 뜯어 내지 않고도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본체 크기 또한 신용카드만 해 차량 보조석 수납함 등에 설치해 차량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마이스터 관계자는“내비게이션 제품 장착이나 사후관리망을 체계적으로 갖춘 업체는 많지 않다”며 “구매에서 장착, AS까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고객서비스 접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그룹 계열사인 마이스터는 자동차 순정부품과 용품을 공급해온 회사로, 만도 내비게이션ㆍ블랙박스ㆍ후방카메라ㆍ샤크안테나 등 토탈 자동차용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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