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우정사업본부와 제휴로 전국 2800개 우체국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체국을 통해 개설된 계좌의 HTS 수수료는 주식 0.015%, 선물 0.0014%, 옵션 0.06% 등이다. 주식ㆍ선물옵션계좌 신규고객은 3개월간 온라인 수수료가 무료다. 스마트폰 거래시 2012년 말까지 수수료가 무료다. 단 증권유관기관 수수료 및 세금은 내야한다. 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1년간 최대 60만원의 통신비지원, SK모바일주유권 등을 제공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