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SK텔레콤이 인가 신청한 장애인 및 노인대상 스마트폰 전용요금제의 이용약관을 1일 인가했다.
오는 7일 출시되는 SK텔레콤의 청각 및 언어장애인 스마트폰 요금제(올인원손사랑)는 월 이용료 3만4000원에 영상통화 110분, 문자 메시지 1000건,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12월 중순부터 판매되는 시각 장애인 스마트폰 요금제(올인원 소리사랑)는 월 3만4000원에 음성 250분, 문자 5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대상 스마트폰 요금제(실버 스마트 15)의 월이용료는 1만5000원이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