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나 돌잔치, 회갑연 등 연회 뷔페음식 중 ‘칠리치킨윙’이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꼽혔다.
31일 연회 전문기업 ‘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의 조리연구소 오스파(O’SFA, 연구소장 이광재)는 최근 서울시내 위치한오스티엄 매장 3곳을 방문한 고객 1858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뷔페 음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3.6%(257명)가 ‘칠리치킨윙’을 가장 좋아하는 뷔페 음식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9.9%(186표)를 획득한 초밥류였으며, 육회(7.2%,135표)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전통적으로 한국인에게 사랑을 받는 LA갈비(6.7%,127표), 떡갈비(6.3%,119표), 소갈비찜(4.6%,87표)등의 고기류가 인기가 높았으며, 크림파스타(5.7%,108표), 브로컬리 새우 그라탕(4.4%,83표) 등의 양식 요리도 높은 득표수를 보였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