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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업계 한 목소리로 “한ㆍ미 FTA 비준 촉구”
한국무역협회 산하 통상진흥위원회(위원장 문희정 남영산업 부회장)와 미래분과위원회(위원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는 26일 오전 연석회의를 갖고 최근 EU 재정위기와 환율변동에 따른 무역업계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했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무역업계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글로벌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서 국회가 조속히 한ㆍ미 FTA를 비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한국이 한ㆍEU 및 한ㆍ미 FTA 등으로 일본, 대만 등 경쟁국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미국시장에서 우리기업들이 유리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ㆍ미 FTA가 빠른 시간내에 비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경제4단체 중심으로 사공일 무역협회장 등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은 25일 한자리에 모여 국회의 조속한 FTA 비준을 촉구한 바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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