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LG생활건강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돕기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티셔츠 판매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티셔츠는 유명 팝아티스트 지니 리가 흰색과 검은색의 원단에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과 불멸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캐릭터를 그려넣은 제품이다. 캐릭터 모델로 오드리 헵번과 마이클 잭슨을 택한 이유는 두 사람 모두 평생 아이들을 위해 많은 선행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LG생건은 ‘오휘’ 매장에서 티셔츠를 장당 5000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안면 기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5명의 수술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LG생건은 200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과장 김석화 교수 등과 함께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진행, 지난 4년간 66명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수을 도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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