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씨앤플러스를 시작으로 신흥기계, 씨큐브 등 세곳이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선다. 모두 코스닥 상장 예정 업체다.

다음달 2일 상장하는 전동기ㆍ발전기 업체 씨앤플러스(대표 한무근ㆍwww.icnplus.com)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총 공모주식 80만주 중 16만주에 대한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주당 1만1500원이고, 인당 최대 1만주 신청 가능하다. 환불일은 27일이며,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7~28일엔 자동물류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대표 권순욱ㆍwww.smck.com)가 뒤를 잇는다. 총 공모주식 157만6000주 가운데 일반 청약 배정 물량은 31만5200주로, 인당 최대 1만500주 신청 가능하다. 공모가는 미정이며, 기관 수요 예측을 거친 회사 측의 희망 공모가는 7000~77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표 주관한다.

같은 기간 일반 청약을 실시하는 진주 광택 안료업체 씨큐브(대표 장길완ㆍwww.cqv.co.kr)는 총 공모주 95만8388주 중 19만1678주를 일반 청약 물량으로 배정했다. 인당 최대 1만8000주 청약할 수 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4200~5000원으로, 대표 주간사는 대신증권이다.

두 업체 모두 환불일은 다음달 1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씨앤플러스는 (02)3276-5828ㆍ4468, 신흥기계는 (02)3276-5788ㆍ5918, 씨큐브는 (02)769-2503, 24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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